KBO 야구에서 엘롯기삼한이 무슨 말인가요?

 

 

 

 

질의

KBO 야구에서 엘롯기삼한이 무슨 말인가요?

 

 

 

 

응답

KBO(한국 프로야구)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인 **“엘롯기삼한”**은 다음과 같은 6개 구단을 묶어서 부르는 인터넷 유행어입니다:

• 엘 : LG 트윈스
• 롯 : 롯데 자이언츠
• 기 : KIA 타이거즈
• 삼 : 삼성 라이온즈
• 한 : 한화 이글스

이 단어는 원래는 팬덤이 크고 역사도 길지만 성적이 들쭉날쭉하거나, 기대에 못 미치는 팀들을 자조적으로 묶어 부르던 표현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의미가 확장되면서 전통의 인기 구단들이라는 의미로도 쓰입니다.

어원과 배경:

• 초창기에는 "엘롯기"(LG, 롯데, KIA)만 묶어 “우승 못 하는 인기 구단”이란 조롱 섞인 표현으로 사용되었습니다.
• 이후 삼성과 한화도 팬층이 두텁고, 성적 기복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어 **“엘롯기삼한”**으로 확장되었죠.
• 반대로 NC, KT, SSG(혹은 SK 시절)처럼 최근 창단됐거나 성적이 좋은 팀은 이 표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특징 정리:

팀명 주요 이미지 팬덤 규모 성적

LG	서울 연고, 인기 구단, 장기간 무관 논란 있었음 (→ 2023 우승으로 종료)	매우 큼	중상위권 유지
롯데	부산 연고, 충성도 높은 팬들, 기복 심한 성적	매우 큼	기복 심함
KIA	호남 연고, 전통 강팀, 역대 우승 다수	큼	중위권
삼성	대구 연고, 왕조 시절 존재, 최근 부진	큼	최근 약세
한화	대전 연고, 인내심 깊은 팬들, 우승 오랜 공백	큼	하위권 많음

요약하면, "엘롯기삼한"은 팬덤 크고 전통 있는 팀들을 묶어 부르는 말이며, 때로는 "인기 많지만 우승과는 멀다"는 농담이나 아쉬움이 담긴 표현으로도 사용됩니다.

 

Rm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