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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LA다저스 팬들이 매니 마차도를 싫어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응답
LA 다저스 팬들이 매니 마차도 (Manny Machado) 를 싫어하게 된 데에는 몇 가지 구체적인 사건과 이미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아래에 이유를 정리해 드릴게요.
📍 배경 요약
- 매니 마차도는 2018년 시즌 중 볼티모어 오리올스 → LA 다저스로 트레이드되었고, 그 해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 그러나 팀워크·태도 문제, 부상 위험을 초래한 플레이, 비신사적인 언행 등으로 팬들의 반감을 샀습니다.
❌ 팬들이 싫어하게 된 주요 이유들
1. 🦵 비신사적인 플레이 (Dirty Play 논란)
대표 사건:
2018 NLCS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 마차도가 1루를 밟으며 브루어스 1루수 Jesús Aguilar의 발을 일부러 걷어찼다는 논란이 발생
- 해당 장면은 반복 영상에서 명확히 의도성이 있어 보였고, 이후 브루어스 선수들과 벤치 클리어링 직전까지 감정이 고조됨
- 이후 마차도는 벌금을 부과받았고, MLB 해설자들조차 비판함
→ 팬들 사이에서는 "더티 플레이어"라는 이미지가 굳음
2. 😑 게으른 태도 발언 (“I’m not Johnny Hustle”)
- 마차도는 중요한 경기에서 느슨하게 주루하거나 전력질주를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대해 비판이 쏟아지자 다음과 같이 말함:
“I’m not the type of player that’s going to be ‘Johnny Hustle’ and run down the line and slide to first base.”
- 이 발언은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되었고, 승리를 간절히 바라는 다저스 팬들에게는 큰 실망을 안겨줌
→ 태도 논란의 핵심
3. 💸 이후 다저스를 떠나 큰 돈 받고 라이벌 팀으로 이적
- 마차도는 2019년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10년 $300M 계약을 맺고 이적
- 다저스는 그의 실망스러운 태도에도 월드시리즈까지 갔으나 결국 우승은 실패했고, 마차도는 라이벌 팀으로 떠나 도발적 언행과 감정적인 충돌을 이어감
→ 팬들은 배신감과 앙금을 느끼게 됨
💬 팬들 사이의 별명과 인식
- "더티 플레이어", "게으른 스타", "돈만 보고 움직이는 선수"
-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마차도가 나오면 야유가 매우 큼
- 다저스 팬 커뮤니티에서는 **‘역대 가장 실망스러운 단기 렌탈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기도 함
✅ 요약
이유 설명
💥 비신사적 행동 | 발 걷어차기 등 더티 플레이 |
😒 태도 논란 | “난 전력질주 안 해” 발언 |
💸 이적 방식 | 다저스를 떠나 경쟁팀 샌디에이고와 거액 계약 |
⚾ 경기 중 도발 | 이후 경기들에서 감정적 충돌 유발 |
마차도는 실력은 분명 세계 최정상이지만, 팬심은 단순한 성적으로만 움직이지 않습니다. 태도와 소속감, 팀워크가 팬들에겐 더 중요할 때도 많죠.
Rm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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