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
제가 DB 참 좋은 운전자 보험을 들어있는데 이번에 자꾸 엄마 친구분이 제 운전자 보험 추가로 들어야 한다고 해서요.
엄마도 자꾸 들으라고 하는데 보통은 운전자 보험 하나씩 들어놓는데 추가로 들긴 좀 그래서 추가로 들어야 하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친구분이 민식이 법 강화도 보장 안되고 상해 쪽이 너무 약하다고 말씀하시는데 몰라서 추가로 필요한지 알려주세요.
9,000원으로 현재 들고 있습니다.
응답
운전자 보험은 재가입 주기가 짧습니다.
법령이나 한도 때문에 2~3년 주기로 갈아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싸게 가입할 필요 없이 심플하게 가입하시면 됩니다.
운전자 보험의 핵심은 운전자 특약(3개)입니다.
25년 1월 기준으로
1.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6주 이상 2억 원, 6주 미만 1천만 원
2. 벌금
대인 3천만 원, 대물 5백만 원
3. 변호사 선임비용
5천만 원
그리고 자동차 사고 부상 치료비(1~11급 : 회사별 상이, 12~14급 : 모든 회사 30만 원)
이렇게만 구성하시면 보험료 1만 원입니다.
1만 원에 가입하시고 2~3년 뒤에 또 갈아타시면 됩니다.
이런저런 특약 넣지 마시고
운전자 특약(3개)과 자동차 사고 부상 치료비만 넣어서 가입하시면 됩니다.
운전자 보험의 한도가 작으면
기존 운전자 보험을 해지하시고 신규로 가입하시면 됩니다.
위에 적어드린 한도가 요즘 판매되는 운전자 보험의 운전자 특약 한도입니다.
저렇게 가입하시면 됩니다.
운전자 보험은 개인당 1개만 가입하시면 됩니다.
운전자 보험에 상해 특약을 추가할 수도 있으나 그런 건 그냥 종합보험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자 보험은 운전자 특약(3개)과 자동차 사고 부상 치료비만 있으면 됩니다.
질문자님은 요즘 운전자 특약과 비교하면 한도가 작은 시기에 가입하신 것은 맞습니다.
1.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6주 이상 1억 원 -> 요즘 2억 원입니다.
6주 미만 5백만 원 -> 요즘 1천만 원입니다.
2. 벌금
이건 그때와 동일
(민식이 법 이후 20년 4월부터 벌금 대인 3천만 원, 대물 5백만 원으로 지금까지 변동 없음)
3. 변호사 선임비용
2천만 원 -> 요즘 5천만 원입니다.
대략 2021년 정도에 가입하셨나 보네요.
갈아타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