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 응답 / / 2024. 12. 31. 18:34

제가 운전자 보험을 현대해상에서 19년도에 들어서 50,000원씩 나가고 있는데요. 갈아타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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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제가 운전자 보험을 현대해상에서 19년도에 들어서 50,000원씩 나가고 있는데요.

갈아타는 게 나을까요?

 

 

 

 

응답

운전자 보험은 법령이나 한도가 자주 바뀌어서

2~3년 주기로 재가입을 하는 추세입니다.

운전자 보험의 핵심은 운전자 특약 3개입니다.

다만, 운전자 특약 3개만 넣으면 최소 보험료(1만 원) 조건이 안 되기 때문에 다른 특약을 추가해야 되는데요.

그때 넣는 특약으로는 '자동차 사고 부상 치료비'가 있습니다.

23년 1월부터 금융감독원 지침에 따라 모든 보험사는

자동차 사고 부상 치료비 12~14급은 30만 원으로 통일되었습니다.

운전자 보험 가입

1. 운전자 특약 3개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6주 이상 : 2억 원, 6주 미만 : 1천만 원)

벌금(대인 : 3천만 원, 대물 : 5백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5천만 원)

2. 자동차 사고 부상 치료비

1~11급 : 회사별 상이

12~14급 : 30만 원

딱 이렇게만 설계하면 대부분 보험사는 1만 원 또는 1만 원 초반이 나옵니다.

이런저런 특약 넣지 말고

운전자 특약 3개 + 자동차 사고 부상 치료비

→ 이렇게 1만 원에 가입하시고 2~3년 뒤에 또 갈아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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